기아 자동차에서 픽업트럭 타스만을 출시합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국내뿐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시장에 주력으로 판매할 모델답게 이름도 뉴질랜드와 태즈메이니아를 발견한 탐험가 아벨 타스만(Abel Tasman)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기아 타스만 디자인과 스펙
기아 타스만은 모하비의 전면부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타스만은 모하비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설계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은 픽업트럭입니다. 과거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는 모노코르라 바디를 채택하여 많은 아쉬움을 주웠지만 이번 타스만은 전통적으로 픽업트럭에서 선호는 프레임 바디를 채택하였습니다.
파워트레인은 픽업트럭답게 많은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6 기통 V6가솔린 모델과 V6 디젤 모델로 출시될 것이 유력합니다. 타스만은 기아에서 오랜 프로젝트(프로젝트면 TK) 모델답게 많은 부분에서 많은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디자인, 파워트레인 그리고 실내 공간과 화물 적재공간을 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타스만 가격과 출시일
기아 타스만은 국내 및 호주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주력으로 판매할 목적으로 만든 차량으로 국내 출시가 미정이었지만 최근 특허청에 기아 자동차가 이름을 등록하여 국내 출시가 유력해졌습니다. 또한 기아 화성공장에서 지난 2월에 타스만 프로젝트명 TK1을 출시하기로 확정 지어 더욱 국내 출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출시일은 아쉽게도 올해가 아닌 내년인 2025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일에 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향후 조금 더 정확한 정보가 나오면 바로 포스팅을 통해 업데이트해 나가겠습니다.